서비스 디자인

대학병원과는 다른, 고객을 위한 염창환병원만의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디자인이란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을 고려하여 총체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것. 고객과 서비스가 접촉하는 여러 가지 경로와 요소들을 알맞게 창조하고 관리하는 것을 서비스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과거 병원은 의료진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 병원은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르면서 경험한 모든 서비스 내용들이 병원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 는 전망을 합니다. 이것을 처음으로 이야기한 병원이 바로 메이요클리닉입니다. 저희 병원도 2019년에 메이요클리닉에서 열린 Transform Conference에 참여하여 연수를 받고, 새로 이전 하면서 그 정신을 심었습니다. 대학병원과는 다른 우리 병원만의 특징을 담아내었습니다.

  • Service Design 1.전문치료센터

    지하 1층에 고주파온열치료센터, 고압산소센터, 임상병리실 등 전문 치료센터와 검사실을 함께 배치하여 환자의 동선을 줄였습니다.

    • 지하1층 로비
    • 고주파온열치료센터
    • 고압산소센터
    • 임상병리실
  • Service Design 2.진료실과 로비

    1층에는 4개의 진료실과 상담실, 로비가 있습니다. 넓은 로비에는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며 대기하실 수 있도록 소파를 여유롭게 배치하였고, 딱딱한 병원 대기 공간이 아닌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독특한 형태의 소파 뿐만 아니라 통 원목의 대형 우드슬랩을 두어 처음 내원하실 때 편안한 마음을 갖으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질 좋은 원두로 내린 바리스타의 커피는 염창환병원의 직원, 환자, 보호자 모두가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입니다.

    • 진료실
    • 인포
    • 카페
    • 로비
  • Service Design 3.외래주사실

    대부분의 병원 주사실은 큰 방 하나에 침대가 여러 개 있고, 커텐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환자들은 주사를 맞는 시간 동안 여러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염창환병원은 이러한 문제들과 최근 몇 년간 우리의 생활을 바꿔 놓은 ‘감염’ 이라는 큰 숙제를 염두하여 과감히 2층을 외래 주사실로 하였고, 특히 모든 주사실을 1인실로 구성하여 환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사를 맞으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앉아서 책을 보며 투여 받기를 원하는 환자분들 또는 환자가 주사를 투여 받는 긴 시간 동안 편안하게 기다리시도록 하기 위해 2층 중앙 홀에는 리클라이너 의자를 배치해 두었습니다.

    • 1인 주사실_침대
    • 1인 주사실_리클라이너
  • Service Design 4.입원실

    입원 병실은 3층과 4층에 있으며, 각각의 층에는 휴게실과 샤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병실의 침대는 모션베드로, 메모리폼과 포켓 스프링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장착하여 좀 더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환자복은 유기농 순면을 이용한 디자이너 자체제작 옷이며, 염창환병원 내의 세탁실에서 직접 세탁하므로 독한 세제는 사용하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입으셔도 됩니다. 환자 식사는 인체에 무해한 사기그릇과 방짜 유기그릇을 이용하며,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제공하고 있습니다.

    • 1인실
    • 3/4인실
    • 간호 스테이션
    • 병실 복도
    • 안마휴게실
    • 쉼터
    • 유기농 순면 환자복
    • 환자식기
  • Service Design 5.다채움 식당

    염창환병원의 핵심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식이입니다. 식당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기준은 환기입니다. 환기시설 이용 뿐만 아니라 자연환기를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어야 하며, 위생과 청결이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함을 고려하여 식당의 위치를 5층으로 배정하였습니다.

    • 다채움 식당
    • 식기
    • 옥상 휴게공간
    • 식당_배식구
    • 식당전경
    • 식당전경
    • 식당전경
  • Service Design 6.이왈종 화백의 그림과 유영호 작가의 조각상

    1층 로비와 병원 외부에 그림과 조각상을 두어서 환자분들이 머무시는 동안 마음의 평안함을 드리고자했습니다. 이왈종 화백의 『제주생활의 중도』는 보는 이에게 편안함과 안정을 줍니다.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은 전 세계 사람들과 지구에 대한 미안함을 한국적 인사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우리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자하는 염창환병원의 마음입니다.

    • 이왈종 화백의 『제주생활의 중도』
    •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
Think ahead for Patients 환자를 위해 먼저 생각하라

『그리팅맨』은 저희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과 환자분들에게 정성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상합니다.
생명을 경외하고 환우를 나와 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암환자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저희 병원의 환자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병원으로,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암환자와 함께 하는 병원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