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치료

메가비타민요법 등 암세포 에너지원을 차단하는 면역치료에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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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치료 Immuno Therapy

성공적인 면역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은 매우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단순히 면역에 관련된 주사를 놓는 것 만이 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메가비타민 치료를 제대로 배우고자 2002년과 2011년 두 번에 걸쳐 미국 캔사스 소재 리오단 클리닉을 방문하여 리오단 박사로부터 직접 연수를 받았으며, 실제 진행중인 암환자에 대한 비타민 치료법을 직접 보고 배우며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국내에서 2003년에 대한 비타민연구회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에 비타민 치료를 전파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암 환자에 대한 비타민 치료의 많은 성과를 거둬왔습니다.
염창환병원은 메가비타민 치료를 필두로, 면역세포치료, 글루타치온, 싸이모신 알파1, 비타민 D, 미슬토 등의 면역과 관련된 치료법 연구에 선두를 달려왔고, 연구팀을 따로 두어 지금도 그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2002’ 리오단클리닉의 리오단 박사와 (전)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과장, 박찬형 교수와 함께
  • 2005’ 국제분자교정학회에서 리오단클리닉의 수장, 리오단 박사와 함께
  • 2011’ 리오단클리닉의 현 원장인 론 하니하케 박사와 함께
  • 2011’ 두번째로 방문한 리오단클리닉 앞에서
면역치료 관련 연구
  • 메가비타민 요법

    암세포의 에너지원은 당분인데 비타민C는 당분과 구조식이 같으므로 당분대신
    암세포로 들어가서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치료법입니다.
    메가 비타민 요법을 하기 전에 반드시 G6PD 검사를 시행하고
    신장결석이나 신장이상이 없는 지를 확인합니다.
    고용량 비타민C 치료에는 비타민C외에 염화마그네슘이 포함됩니다.
    비타민C의 항암 효과는 10% 정도이나 삶의 질은 암환자의 80%에서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 C의 항암 기전 발견 (염창환, 박세연 교수팀) (Journal of Cellular Biochemistry. 2006: 99; 1628-1641 )

    비타민 C가 SVCT2를 통해 항암 효과를 나타냄을 발견 (염창환, 이석찬 교수팀) (Translational Oncology.2020;13(2):401-409)

    비타민 C가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을 호전시킨 연구결과 발표(염창환 교수팀) (JKMS. 2007; 22: 7-11)

면역치료 방법
  • 염화 마그네슘 주사

    1940년 프랑스 의사인 네뷰어(A. Neveu)는 염화마그네슘이 박테리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특이적이며 면역을 증진시키므로 바이러스성 질환에 효과적임을 발견합니다. 메가 비타민 주사시 황산 마그네슘보다 염화 마그네슘이 더 효과적입니다.

  • 알파 리포익 주사

    알파 리포익산은 혈당을 떨어뜨려서 비타민C가 암세포로 더 잘 들어가게 만듭니다.

    휴 리오단 박사는 알파 리포익 주사를 비타민C 주사를 하기 전에 주면 비타민C 의 항암 효과가 더 증가한다고 했습니다. (British Journal of Cancer. 2001. 84(11): 1544-1550)

  • 옵티 MSM

    MSM은 암세포내의 젖산 축적을 막아서 암세포를 죽인다고 합니다. 메가 비타민 주사시 경구로 옵티 MSM을 2g씩 하루 2회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위암과 식도암 세포주에서 암세포 'apoptosis'를 촉진 (J Gastrointest Cancer. 2012;43(3):420-5.)

  • 글루타치온 주사

    글루타치온은 세포가 정상적으로 성장, 분화되도록 조정하고 면역감시체계의 회복을 돕는 체내 대표 항산화, 항염증 물질입니다. 정상 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면역력을 높여주고 방사선노출, 항암제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특히 항암제로 인한 신경병성 통증에 효과적입니다.

    박진희, 이석찬 교수팀은 옥살리플라틴이 DRG에 알루미늄을 축적시켜 신경병성 통증 유발을 확인(PLoS One. 2015 Apr 30;10(4):e0124875)
    염창환, 이석찬 교수팀은 글루타치온이 옥살리플라틴으로 인한 신경병성 통증에 효과적임을 확인(Am J Transl Res. 2017. 9(3):926-939)

  • 아연/셀레늄 주사

    아연과 셀레늄은 면역에 관련된 미네랄로서, 혈액검사를 통해서 부족한 경우 주사 요법을 통해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상처 회복과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D 주사

    암세포에는 비타민 D 수용체가 있어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암 발생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혈액검사를 통해서 혈중 농도를 50-70ng/ml을 유지하는 게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가장 좋습니다.

    코호트 연구) 비타민 D 농도 <20ng/mL인 경우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발생율 30-50% 증가./ 비타민 D 농도 >36ng/mL인 경우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임(Rev Endocr Metab disord. 2008; 9: 161-70)

  • 싸이모신 알파1

    싸이모신 알파1은 생명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면역조절 작용을 하는 물질로 흉선에 존재하는 물질 중 가장 강력한 면역조절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류로는 자닥신, 알파모신, 헤리 주사 등이 있습니다.

    항암제와 방사선치료와 병행시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치료효과를 올림.
    (1. Anticancer Res. 1996 Mar-Apr;16(2):1001-4./ 2. J Biol Response Mod. 1985 Apr;4(2):147-58.)
    간암 치료후 싸이모신 알파1 투여시 재발을 감소시킴(J Gastroenterol Hepatol. 2000; 15: A401)

  • 미슬토

    항암물질 및 면역증강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약용식물 미슬토를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면역세포의 활동성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항암치료를 방해하지 않고 항암부작용 및 후유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암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1920년 독일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처음으로 암 치료에 적용하여 독일에서는 보편화된 치료 중 하나입니다. 다른 면역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용량을 올리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투여받아야 합니다. 미슬토는 염증 반응을 통해 면역을 올리기 때문에 그동안의 임상경험상 몸이 차가운 사람이 더욱 더 효과적입니다.

  • 면역세포치료

    면역세포치료는 환자혈액을 채혈한 후 그 중 T세포 위주로 추출하여 2주동안 면역 세포를 배양, 활성화시켜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면역 세포수를 수백, 수천 배 늘린 후 다시 환자 몸으로 투여해 암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채혈 전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후 채혈 여부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15-20%에서 발열을 포함한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부작용 관리가 가능한 전문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세포 배양 전후 변화
    1. CIK cell: 4%→46%(42%증가) / 2. CTL cell: 30%→74%(44%증가)